조남성 삼성SDI 소재부문 사장, 사랑의 책상만들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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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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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진 15명, 결연시설 찾아 나눔활동 펼쳐

조남성 삼성SDI 소재부문 사장과 임원진이 안양 평화의 집을 찾아 아동용 원목 책상을 만들고 있다. [사진=삼성SDI 소재부문]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조남성 삼성SDI 소재부문 사장과 케미칼사업부 임원 15명이 경기 안양 아동보육시설 평화의 집을 찾아 초등학생들과 함께 책상과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삼성SDI 소재부문에 따르면 삼성SDI 의왕사업장은 2008년부터 아동보육시설인 평화의 집과 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CEO, 임원진 봉사활동을 비롯해 부서 단위 활동, 임직원이 참여하는 김장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이와 함께 삼성SDI 소재부문은 의왕, 수원, 구미, 여수, 청주 등 각 사업장의 140여 개의 봉사팀이 전국 75여 곳의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이웃 성금 제도를 통해 매년 5억 원 이상의 기금을 사회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삼성SDI는 해마다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 환경, 의료에 이르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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