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현, 와인바 사업 언급 "매달 6000만원씩 손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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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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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룰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와인바 사업실패에 대해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인생의 쓴맛을 제대로 느껴본 자들, 마이너스 30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업가 겸 아나운서 김현욱은 "김지현의 가게를 간 순간 폐업을 예감했다. 비용이 얼마 나올까 계산을 해보니 만만치 않았다. 일단 와인바가 고급스러워야 하는 건 맞는데, 규모도 큰 데다가 한 달에 세만 해도 2000만~3000만원 하겠더라. 게다가 테이블도 몇 개 없었다"고 김지현의 와인바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지현은 "공간을 살리다 보니 그렇게 됐다. 매달 6000만원씩 손해를 봤다. 인건비가 장난 아니다. 소믈리에 같은 전문가들의 인건비가 고정 지출로 많이 나왔다. 정말 고액이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진짜 너무 큰 액수네", "라디오스타 김지현, 어떻게 감당했지?", "라디오스타 김지현,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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