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보시고 편견 지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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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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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16일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APG 성공 기원 중중장애인생산품 전시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함께 16일 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APG 성공 기원 중중장애인생산품 전시회 개최 [사진제공=인천시]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 8월 11일 인천시 공무원노동조합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시청내 미추홀 매점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에 규정된 공공기관 의무 구매 비율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등 20여 개 업체에서 생산한 복사용지류·파일류 등 사무용품과 화장지, 공예품, 청소용품, 종이컵, 수제비누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본청과 산하 기관, 교육청 구매담당자에게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알림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혀 장애인생산품의 경쟁력 향상 및 제품 인식 개선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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