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IFF Terrace 홍보존에 ‘부산신발 브랜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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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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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세계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 육성에 노력하고 있는 부산시가 각종 국제행사에서 부산신발 브랜드들의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달 벡스코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와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 이어 10월 11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BIFF Terrace’ 홍보존에 ‘부산신발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으로 각계각층의 인파가 몰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신발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인지도 상승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산업협회, 신발기업 5개사(트렉스타, 학산, 화승, 에이로, 칸투칸)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부산신발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관람객에게 알리고자 ‘부산신발 브랜드 5개사의 대표신발 전시’ △과학적 접근을 통한 신발개발의 검증과정 소개를 위한 ‘생체역학적 성능평가 데모 시연’ △관람객의 체험을 유도해 신발에 대한 관심과 족저압력의 분포에 따른 발의 상태 및 발길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발 스캔 및 길이측정 시연’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연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달 부산에서 열리는 ‘2014 ITU 전권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 부산신발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며, “부산신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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