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아파트는 '강남 마크힐스'…그럼 김수현 전지현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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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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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아파트 김수현 전지현[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국 최초가 아파트가 '강남 마크힐스'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매매가 2·3위를 차지한 아파트에서 사는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의 집도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워이 국토교통부에 제출 받은 아파트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1위는 전용면적 193㎡가 65억 원에 실거래되며 3.3㎡당 거래가가 1억 1122만원인 '강남 마크힐스 2단지'가 차지했다.

이어 강남에 있는 상지리츠빌 카일룸2차가 매매가 2위로, 배우 전지현이 2012년 결혼 두 달전 매입해 관심을 받은 곳이다. 현재 전용면적 244㎡이 57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3위는 배우 김수현이 살고 있는 성동구 갤러리아포레로, 전용면적 271㎡가 55억원에 매매되고 있다. 김수현뿐 아니라 지드래곤, 이수만, 한예슬, 인순이 등 유명 연예인도 해당 아파트를 매입하거나 살고 있다.

반면, 전국 최저가 아파트는 전남 고흥에 있는 뉴코아아파트로 평당 6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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