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시장 점포에 상세주소 건물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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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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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시장 점포에 설치된 상세주소 건물표지판 모습[사진=예산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은 예산시장 내 점포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 및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축물 대장상 동․층․호의 구분이 없는 다가구주택, 원룸, 단독주택 등의 건물에 동․층․호를 부여하는 공법상 주소로써, 위치 찾기 및 택배 등 물류배달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제도다.

 군은 지난 6월 수립한 ‘예산시장 상세주소 부여계획’에 따라 예산시장 100여개 점포 및 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 후 직접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했다.

 특히 건물번호판의 모양을 예산군 특산품인 사과를 활용한 이미지로 제작함으로써, 산뜻한 시장 경관 이미지 구축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과 더불어 상세주소의 부여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중요한 요소”라며, “예산시장의 상세주소 부여 및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상세주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돼 상세주소 부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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