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시크릿 전효성, 복수의 칼 날 간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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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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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세바퀴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조정치, 효성,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이별 후유증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9월 13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세바퀴>에서는 성의학 박사 강동우, 법학 박사 박지훈, 의생명공학 박사과정 아부다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오승훈 등 분야 별 전문가인 박사 군단과 홍경민, 조정치, 강지섭, 시크릿, 혜이니 등 대한민국 대표 감성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낭만파 연예인 특집’으로 진행되었다.

또, 최근 신곡 ‘I’m In Love’로 활동 중인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출연, “이별 후 3일 동안 밥도 먹지 않고 폐인 생활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전효성은 “최고의 복수는 예뻐지고 성공하는 것”이라며 이별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출연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시크릿의 정하나는 “과거 남자친구를 뒷조사한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고, 함께 출연한 시크릿 멤버들 역시 꼴불견으로 꼽는 이성 스타일을 공개해 모두를 흥미롭게 만들었다. 

한편 앞으로는 결혼면허증이 발급될 것이고 결혼면허증이 없으면 결혼을 못하게 될 거라는 이성파 박사들의 예고에 낭만파 스타들은 세상의 너무 각박해 진다고 입을 모으며 얼굴을 찡그렸다. 또한 남편이 가정에 불성실하면 자동 이혼이 되기 때문에 이혼율도 높아지고 가정법원도 없어질지 모른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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