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언제 마지막이 올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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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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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종영 소감[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준기가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조선총잡이'의 종영을 기념하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조선총잡이' 촬영 현장 모습과 마지막 촬영을 앞둔 이준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준기는 "언제 마지막이 올까 했는데 이렇게 오다니 실감이 안 난다. 극은 종영하지만 시청자분들의 가슴 한편에 오래오래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며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준기는 "'조선총잡이'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진정성이 담긴 감사 인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준기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정말 아쉽다", "이준기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재미있었는데", "이준기 조선총잡이 종영 소감,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박윤강 캐릭터를 통해 액션은 물론 로맨스,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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