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인력개발원 ‘기술교육의 요람’ 명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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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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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형기술 대회 입상자 4명 중 1명은 인력개발원 학생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지난 8월 14일 주관한 ‘제11회 전국 대학생 금형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의 입상자 36명 중 9명이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등상인 금상 수상자 4명 중 2명을 인력개발원 출신이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인천인력개발원 김시훈(28)씨 등 대한상의 인력개발원 학생 9명이 9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금상(2명), 은상(1명), 동상(4명), 장려상(2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금형 관련 우수기업으로의 취업 시 특전이 부여된다.

공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3개 대학 및 직업훈련기관에서 151명이 출전해 기술을 겨뤘다.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 박동순 지도교수는 “국내 뿌리산업의 주요 축인 금형산업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하게끔 철저한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8곳에 거점을 두고 있는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은 현장에서 바로 쓰일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19년째 10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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