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초소형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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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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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델코리아( 김경덕)는 델 옵티플렉스 3020 및 9020 마이크로(Dell Optiplex 3020, 9020 Micro)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델 코리아의 가장 작은 기업용 데스크톱으로, 높이는 18.2cm, 무게는 1.28kg이다. 좁은 공간에서 고성능의 제품을 필요로 하는 학교와 기업 등이 주고객이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별도 제공하는 다섯 가지의 연결 액세서리로 모니터 뒷면, 책상 하단 등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작은 크기 안에 강력한 보안, 생산성, 관리성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보안을 위해TPM, 델 데이터 보호 암호화, 보안 도구, 하드웨어 암호화 가속기 등의 솔루션을 내장했다. 암호화 서비스는 외부 미디어, 공공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포함해 모든 엔드 포인트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안심하고 협업할 수 있다.

델 옵티플렉스 9020 마이크로 모델은 인텔 통합 그래픽과 함께 보안과 관리성을 높이는 4세대 인텔 코어 Vpro 프로세서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3개의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최대 2TB의 하드드라이브, 16GB의 메모리는 멀티태스킹에도 안정된 속도를 유지한다.

델 옵티플렉스 마이크로는 현재 구입가능하다. 3020 제품은 부가세 별도 54만9,000원, 9020 제품은 71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초소형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마이크로’ [사진 = 델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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