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원 나정윤 교수,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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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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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대한민국 최대 규모 장애인 오디션

[사진 제공= 한국예술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과 나정윤 교수가 오는 8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스페셜K’의 본선 경연 심사위원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나 교수는 SM, DS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및 연예인들의 프로듀서와 보컬 디렉터로 활약해왔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오디션을 통해 장애예술인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스페셜K’ 시즌 2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성악, 서양기악, 타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대중무용, 연극, UCC동영상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온라인 예선이 진행됐으며 가수 조덕배, 박수길 전 국립오페라단 단장, 진귀옥 현 추계예대 성악과 교수 등 다수의 예술인들이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한국예술원 나정윤 교수는 “좋은 취지로 열리는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장애예술인들을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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