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인정 "남편 언제 재벌이라고 느껴지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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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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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사진=tvN '택시']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최정윤이 결혼 3년 만에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최정윤이 출연해 럭셔리 신혼집과 남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택시'의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최정윤의 집에 들어선 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엄청난 규모의 집에 놀라움을 표하며 "어디로 가야 하느냐"고 묻기도 했다.

MC들은 최정윤에게 "시댁이 엄청난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 진짜인가?"라고 물었고 이에 최정윤은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것은 맞다.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한다. 의류, 유통, 호텔, 관광, 백화점, 마트 등 사업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언제 재벌이라고 느껴지느냐"는 질문에는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를 보내주셨다.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고 솔직히 대답을 했다.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오너의 장남 윤태준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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