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억수르, 만수르 딸 오나미 민소매 꽃무늬 핫팬츠 "몸매 장난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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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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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억수르, 만수르 딸 오나미 민소매 꽃무늬 핫팬츠 "몸매 장난 아니네" [사진=개콘 억수르]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송준근(만수르)이 큰딸 오나미(남이다)에게 바다를 선물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억수르'에서 만수르가 아닌 억수르로 변신한 송준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예쁜 큰딸'로 불리는 오나미가 "해수욕장에 갔다, 안전요원에게 출입금지를 당했다"며 "집에서 비키니를 입겠다"고 하니 만수르는 바로 바다를 선물했다.

이어 김기열에게 억지로 인사시킨 오나미는 "인사하는 척하면서 내 다리 봤지?"라고 몰아붙였다.

부인하는 김기열에게 오나미는 다리를 벌리며 "대놓고 봐라. 너도 남자구나. 힐링시키줄게"라며 주의를 폭소케 했다.

이날 오나미는 민소매 흰색 블라우스에 꽃무늬 핫팬츠를 입고 나와 그녀의 장기인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오나미 매력적이다" "핫팬츠 잘 어울린다" "몸매는 개그맨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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