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10일 오전 일본 규슈 상륙…한반도 영향권 벗어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0 0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7월10일 오후 9시 예상일기도 [사진=기상청]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태풍 너구리가 소형으로 약화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급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줄어든 제8호태풍 너구리는 이날 오전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너구리'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270km부근 해상(10일 오전 3시)에서 매시 29km의 속도로 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의 태풍경보와 남해안의 강풍주의보를 이날 새벽 모두 해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