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허지웅, 중학생 시절 기독교 서점서 살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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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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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마녀사냥’ 간판 스타 허지웅이 중학교 시절 경험담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편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MC 허지웅은 한 시청자가 보낸 연애담을 경청한 뒤 “신앙심이 없어도 연애를 하고 싶어 교회에 가는 친구들이 꽤 많았다. 내가 살던 곳에도 기독교 서점이 있었다. 거기 예쁜 여학생들이 진짜 많이 왔다. 나도 중학생 때 거기 엄청 오래있었다”고 회상했다.

이날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출연한 걸스데이 리더 소진은 “방송할 때 이런 적 없었는데 허지웅 씨를 보니 두근두근 거린다. 실제로 보니 멋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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