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오리온 초코파이 새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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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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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오리온은 초코파이의 새 TV 광고 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오는 4일부터 김유정이 출연하는 '냉장고'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험을 못 본 딸에게 냉장고 속 초코파이를 챙겨주는 모녀간의 정을 표현한 광고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197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40년 동안 국민 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러시아 등 전세계 6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안용준 초코파이 마케팅 담당 부장은 "모녀 사이에 누구나 겪을 법한 상황을 보여주면서 초코파이가 정의 매개체 역할을 한다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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