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뚱녀로 변신? “‘드림하이’ 아이유 옷 입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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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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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뚱뚱한 모습으로 분장한 소감을 밝혔다.

효민의 첫 솔로 ‘나이스 바디(NICE BODY)’ 기자간담회가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렸다.

효민은 ‘나이스 바디’ 뮤직비디오에서 뚱뚱한 여자로 분해 연기했다. “두 차례 본뜨는 과정부터 마지막까지 7시간이 걸려 분장을 완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생각보다 분장이 비싸서 이걸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뮤직비디오 완성본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몸 분장 당시 특수분장 팀장님이 ‘드림하이’ 당시 아이유 선배님이 입었던 옷을 빌려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KBS2 ‘드림하이’ 시즌 1에서 뚱뚱하지만 사랑스러운 김필숙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당시 특수분장을 하고 연기에 임했다.

이어 “실제 자기 몸에 맞게 본을 뜬 후 살 부분을 다른 재질로 채워 뚱뚱한 몸을 만든다”며 “당시 아이유 선배님이 정말 말랐는지 옷이 잘 안 맞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오 공개된 솔로 앨범 ‘나이스 바디’에는 타이틀곡 ‘나이스 바디’를 포함해 효민의 첫 자작곡 ‘담(談, 膽)’과 ‘척했어’가 수록됐다.

‘나이스 바디’는 용감한 형제 작품으로 래퍼 로꼬가 참여했으며, 오르간 사운드가 돋보이는 슬로 템포 힙합이다.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가사에 담아내 공감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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