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 서초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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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3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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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5구역 조합측은 지난 28일 개최된 총회에서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로 구성된 '프리미엄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방배5구역은 조만간 조합원 분양과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방배5구역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946-8 일대 단독주택 1203가구를 44개 동 2557가구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공사다. 

방배5구역 조합은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했지만 당시 단 한개 컨소시엄만 참여해 유찰됐다가 이번에 재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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