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경찰, 경기장 근처서 실탄 발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6-17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신화사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경찰관들은 월드컵 반대 시위현장에서 실탄을 발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날 리우 시내 마라카낭 경기장 근처에서 두 명의 경찰관이 시위현장에서 실탄을 발포했다고 전했다.  이들 경찰관은 리우 주 정부 소속으로 민경과 군경으로 확인됐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민경 경찰관은 시위대에 글러싸이면서 세 발의 실탄을 발표했다. 다행히 실탄에 따른 피해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들 경찰관은 검찰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직무 정지를 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