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중소기업 미래창조 기술인 연구회 현장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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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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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책연구기관 현장학습을 통한 기업애로해결 및 기술교류 시간 가져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황석주 본부장)과 국립창원대학교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사업단(진교홍 단장)은 6.13(금)~14(토) 양일간 중소기업 연구인력의 역량강화와 기술정보교류를 위한 국책연구기관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창원단지 연구소장 등 핵심연구 인력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미래창조 기술인 연구회의 참여회원으로 약 30명의 전문기술인이 대전의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하여 약 200여종의 시험장비 및 신뢰성평가 센터 기술학습, 미래창조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세미나, 기업기술지원 프로그램 세부안내, 자기부상열차 기술력 소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 미래창조 기술인 연구회는 창원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에 추진하고 있는 창원단지 중소기업 미래창조 가치혁신을 위한 연구소장 및 연구인력의 자발적인 구성체이다. 특히, 지난해 자생적인 기반마련을 위한 선진기술인 협동조합을(이우송 조합장) 결성한 바 있다.

연구회 송호진 회장은 "중소기업의 미래창조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변화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책연구기관 및 대기업 랩투어 등을 통하여 협력기반 및 자생적인 기술역량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며 "이러한 현실적이고 기업의 니즈(Needs)에 부합 할 수 있는 교류 기회 및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의 김광영 박사는 10년 후 미래를 바꿀 7대 혁신기술을 소개하고,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현황에 대하여 기술특징 및 적용분야에 대하여 강의 하였으며, 오승훈 박사는 2014 기계산업이 주목해야 할 트렌드 분석과 시사점의 주제로 참여기업의 기술트렌드 및 방향설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현재 중소기업 미래창조 기술인 연구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국책과제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과제 도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실시간 네트워크 플렛폼 구축을 위한 웹기반의 쌍방향 시스템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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