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갈 와이너리 오너가, 이마트 찾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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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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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마트는 고급 와인의 대명사 이기갈 와이너리의 오너 가문이 이마트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기갈 와이너리의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 2대 마르셀 기갈과 와인 양조를 책임지고 있는 3대 필립 기갈이 국내 와인 매장 가운데 유일하게 이마트를 찾은 것이다.

이기갈은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와이너리다.

이기갈 와이너리 오너가문이 이마트를 방문한 이유는 국내 최대 와인 판매처인 이마트가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이마트와 공동으로 와인 개발을 검토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와인의 1~3위 모두 신세계L&B, 현지 와이너리와 공동 개발한 상품이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팀장은 "이기갈은 론지방 최강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기갈 와인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고급 와인의 대명사로 성장했다"며 "이번 이기갈 오너가 방문을 통해 이마트와 이기갈이 G7, 로스바스코스에 이어 새로운 국민 와인 출시를 검토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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