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남친 황효명 아기 임신?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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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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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과 안젤라베이비. [사진=시나닷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남자친구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들려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 6일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한 안젤라베이비의 모습이 이전과 달리 임신한 듯한 자태를 보인데다가 원래 주연을 맡은 영화 ‘삼소야적검(三少爷的劍)’ 출연도 고사하고 그 역을 장이옌(江一燕)에게 넘긴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신설이 저절로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안젤라베이비 매니저는 “이 소문을 듣고 바로 안젤라베이비에게 전화했는데 ‘본인인 나는 임신했는지도 모른다’고 웃어 넘겼다”고 말하며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소문에 의하면 현재 안젤라베이비는 임신 2개월째이며 남자친구 황효명에게 결혼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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