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산야초의 비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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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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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는 산야초를 발효한 ‘산야초의 비밀’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산야초의 비밀’은 산야초와 과실류, 버섯류 등을 전통 항아리식으로 발효했으며, 3년 동안 숙성을 거친 제품이다.

뽕나무잎, 쑥, 소나무잎, 오가피, 미나리 등 채소류 26가지와 모과, 포도, 참다래 등 과실류 10가지, 더덕, 고들빼기, 신선초 등 뿌리채소류 6가지, 영지버섯, 구름버섯 등 버섯류 3가지가 담겨있다.

직접 구하기 힘든 산야초 원료로 만들었으며, 재철에 채취한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최소의 당을 사용하기 위해 황설탕과 올리고당을 1대2 비율로 넣어 발효했다.

뿐만 아니라, 원료에 대한 신뢰에도 힘썼다. HACCP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지사 인증과 품질 ISO까지 획득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IFFE)에서는 우수상품 농림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쌉쌀하면서도 상큼한 맛과 향으로 물에 희석해 시원한 음료로 마시거나 따뜻한 차로 마실 수 있다. 조리 시 설탕이나 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육류 요리에 고기양념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나경호 본부장은 “산야초를 발효한 이 제품에는 비타민, 효소,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돼 있어, 소화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고 전했다.

대상웰라이프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세트(420㎖X2병)에 1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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