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하차, ‘위기탈출 넘버원’ 후임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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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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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가수 장윤정이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맡고 있던 KBS2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잠시 하차한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윤정의 하차에 따른 ‘위기탈출 넘버원’ 후임으로는 3명이나 결정됐다. 장윤정의 후임으로는 이슬기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지민, 개그맨 정태호 등이 투입된다.

장윤정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하차 심경으로 “MC 맡자마자 결혼해서 잠시 자리를 비우고 ‘꼼꼼이’가 생기는 바람에 이렇게 하차하게 됐다. 죄송하다”면서 “집에서도 꼼꼼이와 함께 시청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웨딩마치를 울린 장윤정은 지난해 10월 임신해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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