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하이엔드 x86서버 '프라임퀘스트2000 시리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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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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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후지쯔는 10일 성능과 메모리 확장성을 대폭 강화한 하이엔드 x86서버인 '프라임퀘스트(PRIMEQUEST)2000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E7 v2군을 탑재하고 x86서버 수준의 경제적인 비용으로 유닉스 서버급의 가용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SAP HANA 등의 인메모리 컴퓨팅 및 리소스 점유율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성능을 구현한다. 최대 8개의 CPU와 12테라바이트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후지쯔가 프라임퀘스트 제품 개발에서 가장 역점을 둔 부분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무중단 운용성이다.

자가복구 기능 모듈을 탑재, 시스템 가동 중에 운용 중단을 야기할 수 있는 에러를 자동으로 검출해 복구한다. 또한 후지쯔의 혁신적인 DR(Dynamic Reconfiguration) 기능을 통해 시스템 운용 중에 시스템 보드의 온라인 교환 및 파티셔닝을 할 수 있는 등 가용성을 자랑한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총괄 전무는 “프라임퀘스트는 미션 크리티컬 수준의 가용성을 요구하는 데이터센터 요건에도 완벽히 대응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하며 “x86수준의 저렴한 가격과 유지보수 비용으로 유닉스 서버의 RAS기능과 견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x86서버”임을 강조했다.
 

후지쯔 '프라임퀘스트2000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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