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자국민에 우크라이나 여행 취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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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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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미국 국무부는 자국민에게 긴장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지역의 불필요한 여행을 취소하라고 28일(현지시간) 당부했다.

국무부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축출과 새 정권 수립으로 우크라이나가 '잠재적 불안정'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우크라이나에 거주 중인 모든 미국 국민과 미국 여행객에게 현지에서 폭력 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국무부는 자국민에게 긴장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지역의 불필요한 여행을 취소하라고 28일(현지시간) 당부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날 러시아 군대로 보이는 무장 세력이 크림반도 내 주요 공항을 점거했고, 러시아 수송기가 이 지역 상공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전 사태에 러시아가 군사 개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앞으로 조치를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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