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의무경찰 어머니회와 밑반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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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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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우희주)는 13일 의무경찰 어머니회(회장 김경숙)와 관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어머니회 회원들은 의무경찰 대원들과 아침부터 미리 준비한 재료로 정성들여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또 라면 등 생필품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이들 가정을 방문, 추운 겨울에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는 안무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우희주 서장은 "불우한 이웃에게 따듯한 온정이 전해지도록 봉사와 위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포천시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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