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설 전·후 강력사건 예방위해 자방대와 어방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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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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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창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4일 관내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연합대 회원들을 초청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대비해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설 전·후 빈집 침입절도 등에 대한 불안감을 일소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읍·면 자율방범대를 초청하여 협력치안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임충남 연합대장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평온한 설날 연휴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환서장은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치안을 강조하면서“범죄예방 및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힘써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설 전·후 치안문제에 대한 자율방범대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민·경 협력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여 포천지역에 대한 맞춤 치안정책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포천경찰서는 현재까지 284개소에 541대를 운영중인 CCTV를 올해 18대를 신규 설치하기로 예산을 확보하고, 시청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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