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포상휴가 소식에 네티즌 "쉬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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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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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포상휴가[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정우의 포상휴가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우의 소속사 벨액터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응사') 제작진과 함께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났다.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8일 귀국한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정우에게도 포상휴가를 주어야 한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동안 '응사'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던 정우에게 휴식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게 주된 의견이다.

이번 휴가에는 출연배우 중, 정우와 김성균만 참석했다. 고아라는 다리 부상으로 불참했고, 손호준과 도희, 유연석, 바로 역시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했다.

정우는 포상휴가에서 돌아오는 직후 밀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광고 촬영과 화보 촬영, 또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그동안 사랑받았던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종영한 '응사'는 11.9%(닐슨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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