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새해 첫 일출 서울 7시 46분... 전국 곳곳에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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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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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9시 예상기상도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갑오년 첫날인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곳곳에 황사가 끼겠다.

오늘 해가 뜨는 시간은 대부분 오전 7시 30분 전후가 되겠고, 가장 먼저 독도에서 7시 26분, 울산에서 7시 32분, 서울 7시 46분이 되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에는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0.7도, 체감온도는 영하 2도다.인천 3.6도, 수원 -2.4도, 철원 -0.4도, 강릉 3.4도, 대관령 -2.5도, 대전 1.3
도, 광주 1.8도, 창원 5.7도, 제주 10.2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30∼31일 몽골과 중국 북동지방에서 시작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하하면서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일까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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