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타고 있던 미국인 2명은 콜럼비아 군대에 의해 구조돼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으며, 인근 보고타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군 남부사령부가 밝혔다.
군 당국은 비행기가 격추됐다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다면서, 미 정부의 임무를 수행중이던 사고 비행기 DH-8가 콜럼비아와 파나마 국경 인근 캐리비언해 인근에서 갑자기 통신이 끊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락한 비행기는 중앙 아메리카 해안지역의 마약 밀매 유통 경로를 감시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