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신한음악상 개최…장학금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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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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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는 제5회 신한음악상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메세나 사업으로 2009년 2월 시행 첫 해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피아니스트 김규연 등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제2회 대회부터는 고교생으로 지원대상을 변경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다수의 유망주를 배출하고 있다.

신한음악상은 매년 해외 정규 음악교육 경험이 없는 국내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등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된다.

5회째를 맞는 신한음악상은 ▲장학금 1600만원(4년간 매년 400만원씩 지급) ▲해외 유명 음악학교 단기연수 ▲총 2회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과 같은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신한음악상 홈페이지(www.shinhanmusic.co.kr)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및 본선은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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