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김윤 회장, 사원과 도시락 먹으며 ‘허심탄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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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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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삼양그룹 김윤 회장은 30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CEO와 함께하는 허심탄會’ 소통행사를 열었다.

‘허심탄會’는 ‘CEO와 영업사원간의 격의 없는 솔직담백한 토론의 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업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 CEO가 영업현장 이슈와 업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윤 회장은 영업팀 사원들과 회의실에서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삼양사 레진사업팀과의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총 31개팀 238명과 함께 도시락 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윤 회장은 “1996년 삼양사 사장에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모든 답은 현장에서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 솔선수범은 각자가 하나의 모범이 되어 조직을 리드하는 것”이라며 현장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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