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인터내셔널 코넥스에 14일 신규상장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힘스인터내셔널이 오는 14일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한다.

이로써 코넥스 시장 상장 종목 수는 22곳으로 늘게 됐다.

9일 한국거래소는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인 힘스인터내셔널의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 이 기업의 주권 매매거래가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1월 설립된 이 기업은 점자정보단말기와 독서확대기를 주로 생산하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다.

작년 매출 100억7000만원, 영업이익 19억84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원을 벌었다.

최대주주는 윤양택 힘스인터내셔널 대표로 지분 85.7%를 보유 중이다.

이 회사 평가가격은 894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지정자문인은 하나대투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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