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미국 우드앤휴스톤 은행에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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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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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잉카인터넷은 미국 우드앤휴스톤 은행에 자사 '온라인 금융보안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잉카인터넷이 미국 보안시장 진출을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엔프로텍트 온라인 시큐리티(nProtect Online Security 이하 NOS)를 현지화해 공급한 미국 진출 첫 사례다. 특히 미국 금융기관에 국내 최초로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이 회사측은 밝혔다.

NOS는 최근 금융권을 타깃으로 유포되는 악성코드, 파밍, 피싱과 같은 위협으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키보드보안/안티파밍/안티피싱/네트워크보호/화면캡쳐 방지/금융사고위협 리포팅 시스템을 제공하는 온라인 금융보안 전문 솔루션이다.

우드앤휴스톤 은행은 미국에서 설립된 지 139년된 은행으로서 이번 계약을 위해 5개월 이상 POC(Proof-Of-Concept)를 통해 NOS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테스트 한 바 있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보안 시장에 통할 수 있는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NOS 제품에 대한 미국 금융사들의 문의가 계속 증가, 현재 POC 진행 중인 미국 금융기관들에 적극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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