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한변호사협회, ‘마을변호사’ 제도 활성화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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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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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대한변호사협회장(왼쪽)과 김상헌 NHN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NHN)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대한변호사협회와 ‘마을변호사’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대한변호사협회·법무부·안전행정부가공동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도서·산간벽지 등 변호사가 없는 곳(무변촌)에 담당 변호사를 연계해 주민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HN은 마을변호사에 대해 소개를 하는 특별페이지를 개설하고 지식iN 서비스, 지식iN 여기 앱을 통해 마을주민과 마을변호사의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무변촌 250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414명의변호사들이 담당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변촌 지원을 위한 변호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상헌 NHN 대표는“NHN은 그동안 환경,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진행하는등 공익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법률사각 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마을변호사제도가 보다 빠르게 정착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한변호사협회와 향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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