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골절상, 5일 핀고정수술…6~8주간 재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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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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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 골절상 (사진:KIA타이거즈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골절상을 입었다.

지난 3일 김주찬은 대전 한화전에서 1회초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의 사구가 왼쪽 손을 강타하며 골절상을 입었다.

4일 김주찬은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손목 척골 골절 진단을 받고 입원했으며, 5일 핀 고정수술을 받은 후 입원해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다.

KIA 구단은 "광주에서 6~8주간 재활치료 및 훈련을 받은 후 다시 그라운드에 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복귀시기는 5월 중순 또는 6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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