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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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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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은 모바일 앱과 콘텐츠 분야의 개발자 양성 및 창업 허브기관의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 앱 창작터'에 (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앱 창작터'란 스마트 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앱,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창업에 이르기까지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중기청은 스마트 기기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앱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개발자 양성을 통한 창업활성화 등을 위해, 2010년부터 '앱 창작터'를 운영해 앱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동안 교육 중심으로 운영되어온 창작터를 실전 창업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하는 한편, 지원금액도 상향조정(1억7천만원→3억5천만원)해 모바일 분야 창업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그동안 IT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인천지역 지식서비스 분야 벤처창업 생태를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IT지원 전문기관인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기존 창업지원 기반을 바탕으로 모바일 앱 분야 창업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개발된 앱 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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