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 “창의·창조적인 자세로 현장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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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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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최민성 가평군수 권한대행은 “창의·창조적인 자세로 감성을 느끼는 품격있는 행정을 이뤄가는데 노력하게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4월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가져오고 있지만, 군민들은 보다 속도 있는 행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창의·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효율성을 높여 품격있는 행정을 이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최 권한대행은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주민권익을 증진하는 정책이 시책이 제때에 알려지지 않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 현장 행정을 강화해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 권한대행은 “4월은 기후변화에 의한 예측 불가능한 재해에 대응능력을 높이는 최적의 시기”라며 “나무심기, 산불방지, 온실 가스감축 등 녹색사업에 대한 밀도 있는 추진과 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데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경제성장 안정을 위한 방안으로 상반기 재정균형집행과 지역개발사업, 산불방지대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방향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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