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복지위원 발대식 갖고 본격활동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1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31일 ‘광명시 복지위원’ 발대식을 갖고 복지 소외계층의 상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광명시 복지위원은 지역 사회 내 복지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해 복지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고, 현행 법제도로는 지원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상시 발굴할 수 있도록 복지전달 시스템을 보강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 위촉 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실정에 밝은 42명의 시민들이다.

지역주민, 자영업자, 세탁서 운영자, 공인중개사, 주부, 목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복지위원이 정식 발족됨에 따라, 민관협력을 통한 협조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위원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는 상담 및 현장방문을 통해서 사회복지 서비스가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양 시장은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인 복지에 정성을 쏟는 한편, 우리가 보살펴야 할 사회적 약자이자 이웃에게 더 많은 손길을 내밀겠다.”며 “복지위원의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