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가 혈액암 정밀진단 패널 공급 확대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기준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545원(29.86%) 오른 2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중이다.
주가 강세는 혈액암 정밀진단 패널 '힘아큐테스트(HEMEaccuTest)'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급 개시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혈액암 정밀진단 사업이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임상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현재 서울성모병원과 서울대병원 본원 등 국내 20여개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힘아큐테스트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으로 국내 임상 레퍼런스를 확대하는 한편 싱가포르, 베트남, 콜롬비아, 독일, 루마니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공급망을 넓혀가고 있다.
혈액암 패널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젠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혈액암 패널 사업은 연평균 36% 성장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해외 매출은 102% 증가했다.
엔젠바이오 측은 "혈액암 진단부터 재발 모니터링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진단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병원 공급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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