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가 장중 18% 넘게 급등하고 있다. 유전성 암 진단패널이 유럽 체외진단 의료기기 규정(IVDR)에 따른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유럽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 기준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8.18%(363원) 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에는 유전성 암 진단패널의 유럽 규제 인증 획득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엔젠바이오는 이날 유전성 암 진단패널 'BRCA아큐테스트 플러스(BRCAaccuTest PLUS)'가 유럽 IVDR에 따른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기존 유럽 공급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독일 등 서유럽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혈액암 진단제품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는 시장에서 유전성 암과 고형암 진단제품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엔젠바이오는 유럽 현지 제약사와 의료기관 등과 치료 반응성을 평가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유럽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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