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H공사는 19일 수서6단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남권역 영구 임대 아파트 주민의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의 홀몸노인과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민 100~1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검진항목은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에서 취급 8개 검진과목과 초음파, X레이, 영양수액처지 등이다.
검진은 지난해 11월 의료복지 서비스지원 협약을 체결한 고려대 교우회 의료봉사단 소속의사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진행한다. SH공사는 올해 이들과 함께 강남권역을 시작으로 노원, 강서, 동대문 등을 순회하며 총 6회에 걸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임대주택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 및 사회 전체에 공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사회공헌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 공사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시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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