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연탄·쌀·라면 등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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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2-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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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지역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찾아

사진=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1일 대전지역 독거노인·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관세청 ‘사랑동호회’ 회원 등 20여명은 이날 독거노인과 장애우 등에게 사랑의 연탄 1500장과 쌀을 손수 배달했다. 아울러 경제적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에도 쌀과 라면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배우자·자녀의 투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관 직원 9명에게도 온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4500여명의 세관직원들이 매월 1000원씩 자발적으로 기부한 ‘나눔펀드’를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나눔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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