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한국HP를 통해 문서 출력비용과 종이 사용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출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은행 업무용 PC에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적용된 출력관리시스템은 사용자 본인의 현재 사용량, 소속 부점의 월 사용량, 전체부점의 월 평균사용량을 PC 화면에 출력해 인쇄할 때마다 스스로 인쇄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무의식적인 컬러 인쇄를 방지하기 위해 흑백 프린터를 기본 프린터로 지정했고, 종이사용 감축을 위해 양면인쇄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팝업 화면을 구성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10월 4일 ‘녹색생활 실천 전국대회’에서 민간기업부문 환경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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