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남양주여성축구단(감독 최윤희)이 제8회 경기도지사기 여성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축구단은 지난 6~7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1부리그에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축구단은 8강전에서 안양시 여성축구팀을 맞아 김은녀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4강에서 부천시 축구팀에 져 3위에 머물고 말았다.
특히 추구단은 국가대표나 실업출신 선수가 있는 타 시·군과는 다르게 순순한 아줌마부대로만 좋은 성적으로 거뒀다ㅓ.
최윤희 감독은 “앞으로 전술훈련, 체력훈련 등을 강화해 탄탄한 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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