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지난 23일 오후 6시 41분에 정지된 울진원전 1호기(95만kW급)의 정비를 마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28일 오전 8시경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울진원전 1호기는 기기 고장이 아닌 송전선로 고장에 의한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신호 감지로 자동 정지됐으며, 동일한 정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설비를 보완 후 재가동을 거쳐 29일 오전 4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