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하는 가운데 26일 경남도 또한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해 취약지 점검, 옥외 광고물 관리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이날 오후 5시께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열고 마지막 사전 대비 태세를 점검키로 했다.
특히 통영·남해 등 해안 지역의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 위험지역 순찰을 확대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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