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

  • 파주소방서, 자연발화 사례연구 최우수상 차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지난 19일 오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조사 전문화 및 공신력 제고를 위한 제24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제출한 연구논문 중 1차 서류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편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대회 최우수상은 ‘자연발화 사례연구’(파주소방서), 우수상은 ‘클레오파트라 호텔 화재사례 연구’(일산소방서), 장려상은 ‘공동주택 통신실 화재사례 연구’(남양주소방서)가 차지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조사 사례연구 자료는 이론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가치 있는 자료로서 소방공무원의 화재원인 조사능력을 배양하는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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