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인천사람들 직원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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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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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 창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은행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창업지원 업무 수행을 위해 설립한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대표상임이사 김하운)'이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법인의 기획 등 업무를 총괄하는 사무국장과 일반 직원 3-4명으로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6.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440-5069, 3264)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법인은 지난 2월 9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창업지원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을 마쳤으며 7월 10일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정보산업진흥원 12층에 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은 우선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된 저소득층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여성가장 등에 창업자금과 함께 교육.훈련 지원을 하며 업종 및 지역선택, 사업 컨설팅 등 창업을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은행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것으로 시민, 기업, 단체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시에서도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이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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